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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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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자살이 위법인가 당신은 태어났기에 사는 것 일 것이다. 언젠가 당신이 힘들면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면서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언성을 높인다. 삶이란 그저 태어났기에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식의 동의가 없다해도 부모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그저 태어난거다. 부모도 그 자식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부모 탓하는 자식은 봤어도 자식 탓하는 부모는 못봤다. 부모는 자식에게 무한적인 사랑을 주는 것이 본능적으로 있는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살은 법적 합법이면서 사회적, 인간적인 위법이다. 일단 자살은 전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신을 죽였다고 탓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나의 선택대로 태어나지 못한 인생을 죽음만이라도 자신의 선택대로 죽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자살..
다문화 가정 사람과 문화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 그렇기에 여러 문화가 있고, 많은 문화가 생겼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여러 문화를 만들어 인간, 본인의 의지와 행동, 생각, 감정을 실어보내 후대에 전달하였다. 그런데 이런 우리의 본능을, 인간의 본능을 몇몇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만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면서 짓밟는다. 자신도 똑같은 인간인 것을 망각한채로 몇천년이 된 선조의 생각과 감정을 무너뜨린다. 우리가 이래도 되는걸까. 나는 자꾸 의구심이 든다. 우리는 같은 한 점에서 만들어져 이 세상을 보았다. 그런데도 자신의 선조가 조금더 뛰어난 아이디어를 만들었다고 해서, 부모의 연을 잘 타고났다 해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출중하다고 해서 못한 사람들을 짓밟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은 서로 동등한 ..